울산광역시한의사회 등 후원
동국대 한의대 울산향우회가 지역민들을 위한 하계 한방의료봉사에 나섰다.
이영태 울산광역시한의사회 회장(울산중구사회문화원 원장)과 동국대 한의대 울산향우회 등은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일정으로 울산시 정자동주민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하계 한방의료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봉사단은 거동이 힘들어 제 때 진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한의 진단과 침․뜸․부항 등의 시술 및 치료, 한약 처방을 했다.
의료봉사활동 마지막 날인 26일에는 울산무룡예술단 주관으로 경로잔치 겸 효음악회를 펼쳐 지역민들과의 유대관계도 돈독히 할 예정이다.
이영태 회장은 “지역의 의료소외지역을 찾아 지역사랑과 인간사랑을 마음으로 전하고, 질병으로 고통 받는 주민들에게 한방의료봉사를 제공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전재연 기자 jyjeon@mj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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