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용 분골 최대 50%까지 할인
영동한의원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일부 약재에 한해 최대 50%까지 할인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영동한의원 측은 7일부터 31일까지 25일 동안 녹용 및 치료제에 대한 가격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녹용 및 치료제를 대상으로 연령대에 따라 상이하게 진행된다. 4세 미만 어린이의 경우 녹용 상대 부분과 녹용 분골제를 3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으며, 13세 이상 녹용 분골제는 최대 50%까지 할인폭이 적용된다.
김남선 영동한의원 원장은 “35년 동안 꾸준히 영동한의원을 찾아 준 내원객들을 위해 개원 이래 최초의 가격할인 이벤트를 마련하게 됐다”며 “병원의 명성에 어긋나지 않도록 재료의 품질은 유지하면서 가격을 낮춘 이벤트”라고 설명했다.
김 원장은 또 “환절기를 맞아 무기력증과 체력저하를 느끼는 이들이 적지 않은데, 이런 경우 기력을 보하고 체력을 증진시킬 수 있는 보약이 1년 내 건강을 유지하는 해법이 될 수 있다”며, “특히 녹용은 성장발육을 촉진하고 조혈작용이 뛰어나며, 면역력을 증가시켜주는 역할을 해 봄철 보약으로 자주 다뤄지는 약재로서 전문가의 올바른 처방을 통해 복용하면 한 해의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신은주 기자 44juliet@mj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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