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학 관점에서 본 요통의 증상 및 치료법 소개
상태바
한의학 관점에서 본 요통의 증상 및 치료법 소개
  • 신은주 기자
  • 승인 2013.12.12 09: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새책 | 한의학으로 풀어보는 요통
한의학 경전인 「황제내경」에서는 “통(通)하지 못하면 아프고, 영(榮)하지 못하면 아프고, 윤(潤)하지 못하면 아프다”고 했으니, 기(氣), 혈(血), 진액(津液)의 부족과 막힘이 통증을 유발하는 원인이 된다고 보았다.

즉 오장의 흐트러짐은 기, 혈, 진액의 흐름에 영향을 주고 이는 연골, 인대, 근육에 변화를 일으켜 요통을 유발한다. 한의학의 요통 치료는 바로 오장의 기능을 정상화해 기, 혈, 진액의 소통을 원활히 함으로써 통증의 근본을 제거하는 치료다. 따라서 한의학의 요통 치료는 허리 뿐 아니라 전신의 기능을 정상화하고, 이로써 요통의 재발도 방지하는 전면적인 치료라 할 수 있다.
쿠마사카 타카시 著
나상정, 이문호 譯
청홍 刊

‘한의학으로 풀어보는 요통’에서는 이같이 한의학의 관점에서 보는 요통의 종류와 원인, 증상, 치료법 등에 대해 간략하면서도 중요한 점만을 정리했다. 특히 여러 치료 사례를 가지고 일상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요통의 원인과 증상을 알아보고, 이에 맞는 한의학 처방까지 알 수 있다.

치료법에는 한약 처방 뿐 아니라 보조요법으로 경혈요법과 음식요법, 그리고 집에서 쉽게 만들 수 있는 약주(藥酒)의 제조법과 복용법까지 설명한다. 아울러 요통의 재발을 방지하는 체조를 비롯해 자신의 요통 발병 가능성을 체크할 수 있는 점검표를 실었다.

옮긴이 이문호 박사는 머리말에서 “시중에 요통에 관한 많은 안내서들이 있으나 요통해 대해 한의학적인 관점에서 접근한 것들이 거의 없는 실정”이라며, “일반인들에게 한의학을 좀 더 친근하게 소개하는 방법을 모색하던 중 이 책의 모체인 ‘일러스트로 알아보는 한방 요통’이라는 책을 발견하고 이를 번역·수정해 알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값 1만1000원)

신은주 기자 44juliet@mjmedi.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