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한의 외래환자분류체계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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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한의 외래환자분류체계 설명회 개최
  • 김춘호 기자
  • 승인 2013.12.05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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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체계 개요 및 개정 내용 등 발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는 11월 28일 제1별관 교육장에서 ‘환자분류길라잡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진행된 교육의 두 번째 세션에서는 허신자 심평원 분류체계기획부 차장이 ‘한의 외래환자분류체계’에 대해 발표했다.

허 차장은 “한의 외래환자 분류체계(KOPG-KM(ver.1.0))는 한방 외래환자를 진단과 시술 등을 이용해 임상적 측면과 자원 소모적 측면에서 유사한 그룹으로 분류하는 체계”라며 “2010년부터 임상적 측면은 반영됐으나 한국표준질병 사인분류(KCD-5)를 수용한 자료가 구축되지 않아 임시 환자분류체계를 사용하던 중 2011년 KCD-6를 반영해 KOPG-OM으로 보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2013년 현재는 KOPG-KM(ver.2.0)의 현실적인 실무적용과 관련 8개 학회 임상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Master-Table 작성, 전산프로그램 개발 및 검증. 교육 및 홍보 분류집을 발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허 차장은 한의 외래환자분류체계 개정에 대해 “주 진단은 KCD-6의 대분류 기준을 수용하고 감염원, 해부학적 부위, 기타요인 등에 따라 19개 대분류 그룹으로 분류하며 질명이환 및 사망외인 코드인 V,W,X,Y는 제외한다”고 말했다. 또 “상병에 따른 특이성이 적은 한의 특성을 반영해 상병그룹은 세분화 하지 않았고 임상적 검토 및 통계적 분석을 거쳐 대분류의 세분화(호흡기계통의 질환, 근육골격계통 및 결합조직의 질환, 손상, 중독 및 외인에 인한 특정 기타결과)작업을 했다”라며 “KCD와 연계가 어려운 한의병명 4개(▲U20.1 음독 ▲U20.2 양독 ▲U21.0 장적 ▲U21.1 장열)는 한의기령장부병증 및 기타 한의병명에 분류했다”고 덧붙였다.

허 차장은 시술그룹 분류에 대해 “상병그룹 내에서 시술이 있는 경우 시술의 종류 및 방법의 유무로 나뉘며 침술의 종류 및 방법, 시술 조합의 유형에 따라 8개의 시술그룹과 67개의 시술조합그룹으로 분류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0년까지 모든 상병 및 시술그룹에서 연령구분을 하지 않았으나 이번 개정안에서는 임상적으로 연령의 특성을 고려하는 상병그룹에 대해 구분키로 했다.

마지막으로 한의외래 개정 전후의 지표변화에 대해 “지표연동관리제 대상기관의 선정기준은 한의원, 한방요양병원, 한방병원의 경우 내원일수지표(VI) 1.1 이상이고 건당진료비 고가도 지표(CI)1.0이상이며 전체 개설기관 상위 15%인 기관이다”고 말했다.

김춘호 기자 what@mj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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