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아 이상 산모 한약지원 사업 공로 등 인정 받아
울산광역시한의사회(회장 이영태)의 황명수 의무이사가 임산부의 날을 맞아 한약지원사업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울산시장 표창을 받았다. 울산시는 임산부의 날(10월10일)을 맞아 현대백화점 토파즈홀에서 임산부 및 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회 임산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임산부를 우대하고 배려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열렸다.
기념식은 그간 임신부와 영유아의 건강증진 및 임산부 배려 문화 확산 에 기여한 공이 큰 기관 및 개인에게 울산광역시장 표창 수여식과 기념사, 축사 등으로 진행됐으며 울산광역시한의사회에서 둘째아 이상 출산산모에게 한약지원사업에 헌신한 공로가 인정된 황명수(의무이사)가 박맹우시장 표창을 받게 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임산부의 날 기념식을 통해 임신과 출산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인식하고 시내버스 내 임산부 배려, 임산부 전용주차구역 주차금지 등 작지만 임산부를 배려하는 분위기를 우리 함께 만들어 나가자”라고 당부했다.
김춘호 기자 what@mj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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