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약재 제조 유통기업인 (주)옴니허브(대표 허담)와 직접생산한 농산물을 사이버시장을 통해 직접 판매하는 (사)경상북도사이버농업인연합회(회장 정옥례)가 지난 12일 친환경 한약재 생산·공급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이날 정옥례 회장은 “국내 대표적 한약재 제조, 유통업체인 옴니허브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고품질의 친환경 한약재 및 농산물을 생산·공급함으로써 경상북도사이버농업인들의 유통확장을 통해 수익창출과 더불어 합리적인 유통과정을 통해 한의원 환자 및 내방객들에게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고품질의 한약재를 공동생산함으로써 농업·농촌발전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허담 대표는 “(사)경상북도사이버농업인연합회와 함께 옴니허브의 클린체인시스템 CCS(Clean Chain System)을 통하여 고품질의 친환경 농산물 및 한약재를 재배 유통하는데 협력하고, 양 단체의 상호협력을 통해 농업·농촌의 발전과 한의학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끊임없이 노력하고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의 주요내용은 △친환경 재배로 옴니허브 관리시스템 준수 및 상호 정보교환 △한약재 생산 계약재배를 통하여 안정적 공급 및 농가소득 증대 △한약재 생산 우수단지 및 농가 현장방문 및 정보교류 △해외연수를 통한 한약재 생산 유통현황 등의 정보교환 등이다.

이예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