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협, 천연물신약 비대위원장에 안재규 명예회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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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협, 천연물신약 비대위원장에 안재규 명예회장 선임
  • 승인 2012.09.28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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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정 기자

이예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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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 한약제제 천연물신약 관련 전면 투쟁 본격화 예상

 

의료기기와 한약제제 및 천연물신약 문제해결을 위한 비상대책위원장으로 한의협 안재규 명예회장이 선임됨에 따라 앞으로 한의계의 전면 투쟁이 본격화 될 것으로 보인다.
대한한의사협회 대의원총회 비상대책위원장 선임소위원회(위원장 우정순)는 지난 9월 28일 대한한의사협회 통신망을 통해 의료기기와 한약제제 및 천연물신약에 대한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안재규 한의협 명예회장(제34·35대, 2002.4~2005.6) 선임을 공식 발표했다. <사진>
우정순 위원장은 “한시가 급한 한의계 상황에서 비대위원장 선임이 늦어지게 된 점에 대해 사과 말씀과 함께 비대위원장 선임이 매우 어려웠다는 점을 이해해 달라”고 밝히고, “건강문제 등, 어려운 상황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한의계가 처한 상황을 직시, 대승적으로 수락해 주신 안재규 명예회장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향후, 비대위를 중심으로 역경을 극복하고 미래를 열어가는 계기를 만들어가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9월 2일 임총에서는 비상대책위원회의 업무범위에 대해 의료기기와 한약제제 및 천연물신약에 대한 것으로 정하고, 집행부와 별도로 정책결정권, 인사권(직원 배치권)을 갖게 되며, 비상대책위원회의 예산에 관해서는 총회 사업계획 및 예산·결산 심의분과위원회에서 검토하여 편성하도록 위임한바 있다.

이예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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