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23주년 특집-축사
상태바
창간 23주년 특집-축사
  • 승인 2012.07.12 15: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류은경

류은경

mjmedi@http://


언론의 소명 외에도 학술발전에 큰 기여

류은경 회장
민족의학신문 창간 23주년을 대한여한의사회에서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한의계를 대표하는 신문으로서 상업성을 배제하면서 정론을 추구해온 민족의학신문 임직원 여러분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1989년 7월 ‘한 손에는 등불을, 또 한 손에는 펜을’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창간함으로써 목적한 대로 한의학의 학술적 가치와 효용성을 재조명하여 한의학 발전에 기여하였으며, 민족의학의 미래를 제시하였고, 평등의료의 실현과 인류복지증진, 참된 민주사회를 실현하는데 많은 공헌을 했습니다.
매주 목요일 2만 부를 발행하여 전국한의사, 한의원, 12개 한의과대학 교직원 및 학생, 한방군의관, 공보의, 한약재·의료기기·출판·인테리어 등 관련 사업자, 정부기관, 국회, 건강보험 관련기관, 보건소, 각 보건의료단체, 각 언론사 등에 배포함으로써, 민족의학신문은 한의학을 세계의학으로, 우리 문화를 발전시키고 있습니다.
시대를 선도하고, 심도 깊은 분석과 비판으로 한의학 발전에 한 몫을 담당하고 있는 민족의학신문이 2001년부터는 인터넷 웹서비스를 개통하여 한의학 전문 언론으로서의 역할을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한 한의계의 내로라하는 임상가들을 초청해 임상강좌를 개최하고 강의록을 출판하여 한의사들의 임상능력을 높이고, 한의 신치료기법과 진단기법을 보급하는 노력을 한 결과 한의사의 진단과 치료능력을 향상시키는 데도 크나큰 역할을 해왔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큰 역할을 하신 민족의학신문 관계자 모든 분들의 노고가 23년 창간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는 뜻 깊은 계기가 될 것을 확신합니다.
앞으로 우리 여한의사들도 역할과 참여가 활발하게 이루어져 민족의학신문 발전에 힘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민족의학신문에서도 여한의사들의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