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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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시>
  • 승인 2012.07.12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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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돈

김진돈

mjmedi@http://


미래로! 세계로! 韓醫學이여!
-민족의학신문 창간 23주년에 부쳐-

사진제공:김승훈 사진작가

度運 김진돈

황금빛이 떠오른다
새로운 바람을 몰고
시공간 우주 에너지를 모아
희망을 안고 세찬 날개 짓을 한다

근심과 어둠은 지워지고
아득한 시간의 바퀴를 돌려
한의학을 비추는 빛이 힘차게 비상한다

상서로운 바람 휘감아 일으키고
음양오행 상생상극의 원리로
온 세상에 따스함을 비추니
한의학도들이 지평을 넓혀가고 있다

시련과 고통을 넘어
한의학의 세계화 인류복지의 증진
문화시대의 창조로 인류를 위해
시간 장소 공간 방위를 살펴
단단한 한의학의 거목으로 자라고 있다

세계를 위해
건강사회를 위해
상하 좌우 전후 표리를 좌표 삼아
우주의 생명을 위해 앞서가는
세계를 선도하는 생명의 푸른빛

새로운 세상 향해
새로운 비전과 사명을 향해
세계로 미래로 힘차게 나가리라
민족의학이여 영원하라
한의학이여 영원하라

세계에 우뚝서라 민족의학신문이여


-김진돈 작가 약력-

시인, 수필가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同 대학원 졸업(한의학박사)
2001년 월간 「수필문학」으로 수필가로 등단했고, 2011년 계간 「열린시학」과 「시와세계」로 신인작품상을 받고 시인으로 문단에 나왔다.
2011년 새해 송파구청 새해맞이(장소 : 올림픽 공원의 망월봉에 약 1만여 명 참석)행사에 신작 축시를 낭송하여 폭발적인 반응과 박수갈채를 얻음, 이외 여러 군데에서 축시 발표.
한국노동교육원 객원교수와 송파수필작가회장을 역임했다. 한국문인협회 복지분과위원, (사)한국현대시인협회 회원이다. 현재 기업체와 관공서를 대상으로 건강강의와 각종 언론 잡지 등에 건강칼럼리스트로 활동 중이다.
현재: 송파문인협회장, 이상시문학상 운영위원, 한국대학태권도연맹 의무부회장, 송파문화원 부원장, 경희대 한의대 외래교수, 운제당한의원장이다.
수필집(공동)으로 「아주 특별한 만남」, 「조금 비켜선 자리」, 「저 바람속의 노래」, 「가을역에 내리다」, 「하늘섬에 눕다」 외 다수가 있다.
주요저서로는 「한방체질약차 110% 활용법」, 「자녀 건강」, 「사계절 웰빙 음식」 등이 있고, 시집으로 「그 섬을 만나다」 外 다수의 저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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