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초화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형 행사 마련
한국생약협회(회장 엄경섭)는 생약이 가지는 고부가가치를 알리기 위해 오는 17~18일 서울 종로구 대성광장에서 ‘제8회 우수국산한약재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藥草五樂 약초! 그 다섯가지 즐거움에 빠지다’를 주제로 기존의 전시 및 판매 위주의 홍보행사에서 과감히 탈피해 ▲약초화분 만들기 ▲한방음료 시음 ▲약초비누 제작 등 참가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행사 위주로 마련됐다.
여기에 토종약초화분 100여종과 몸에 좋은 다섯가지 색깔약초 등 소비자들이 천연약초를 도심에서 직접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생약이 어떻게 자라는지를 보여준다는 복안이다.
이번 행사에는 산청군, 정선황기특화품목 산학연사업단, 진부GAP당귀작목반, 영주장수작약작목반, 서울약령시한의약박물관이 참여하며, 개막식은 17일 11시에 있고, 관람은 17일 11~18시, 18일 10~18시에 가능하다.
최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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