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약재품질인증센터는 435㎡, 지하 1층, 지상 4층의 규모로 약 49억원(건축 29억원, 장비 20억원)의 중앙정부 및 시도 국비를 지원받아 첨단 분석장비 55종 100여대를 보유하고, 2008년 7월에 준공했다.
센터는 이번 수입한약재 검사기관 지정으로 그 동안 추진해 오던 ‘대구약령시브랜드 인기상품화’, ‘한약재 품질인증’ 사업 등을 한 단계 가속화할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수입한약재의 위해물질 검출에 따른 소비자의 불신을 해소하고,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한약재 유통의 길을 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민족의학신문 이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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