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증된 규격한약품만 사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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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증된 규격한약품만 사용 추진
  • 승인 2009.05.15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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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용 의원, 협의회 고문으로 추대

■ 한의약관련단체장 간담회 ■

한의약 활성화를 위한 ‘2009년도 제3차 한의약관련단체장 조찬간담회’가 12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려 윤석용 의원(한나라당·서울 강동을)을 한의약관련단체장협의회 고문으로 추대했다
식품·의약품의 안전성에 대한 관심이 고조된 가운데 열린 행사에서 윤석용 의원은 “한의약계가 큰 위기를 맞고 있다” 면서 “오늘 이 자리는 각 단체의 이익보다 한의약 전체의 발전을 위한 차원에서 논의와 협력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한의사협회 김현수 회장은 “탈크 문제가 이슈화되면서 국민들의 불안감이 커진 만큼 한의약계는 국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대한한약협회 최용두 회장은 “그 어느 때보다 건강에 국민의 관심이 높아 한약재의 유효성 및 안전성, 유통시장의 투명성을 보다 강화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한국한약제조협회와 한국한약도매협회의 회원사에서 생산된 안전하고 검증된 규격품만 사용하도록 하고, 식품·의약품 공용한약재의 공동 관리를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한의약관련단체가 공동으로 빠른 시일 내에 이산화황, 카드뮴 등 위해물질 기준 설정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키로 했다.

민족의학신문 이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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