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세미나는 ▶독일의 Biomedical Therapy요법을 통한 암 예방과 사후관리의 중요성 ▶Free Radical이 만들어 내는 기형의 사례 ▶독일 생의학 연구소가 밝힌 암환자 사망의 원인 등으로 꾸며 한의학에서 밝힌 암치료 효과와 기전을 독일의 생의학과 비교하며 설명했다.
특히 최 교수는 “독일에서 최근 사용되고 있는 암치료 방법으로 동종요법 치료가 한의학의 약침요법과 유사한 면이 있다고 생각되며 오늘날의 암치료도 환자의 신경, 정신, 물질 3박자의 조화가 유도되고 환경친화적으로 진료해 몸의 부담을 줄이는 게 의학계의 화두”라며 “독일은 생물학적 암 치료재단에 12000명 가량의 암 전문의들이 함암제나 방사선 치료대신 각각의 대체의학분야에서 연구와 임상치료를 계속하고 있어 국내 한의계에도 이러한 전문 기관이 필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학술세미나는 독일의 환경친화적 치료방법을 통해 환자의 건강과 정신 그리고 삶의 질에 대해 생각해보는 좋은 기회였다는 평가다.
최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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