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방피부미용학회(회장 이은미)팀이 최근 개발한 한방화장품 '순'(가칭)이 9월 제품발표회와 본격 출시를 앞두고 기존 화장품업계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순'은 대한한방피부미용학회 이은미 회장, 안덕균·강성길 고문등에 의해 개발된 한방화장품으로 스킨, 로션, 영양크림, 맛사지크림 등 모두 4종으로 되어 있다.
개발팀은 " '순'은 미백과 노화방지 기능에 중점을 둔 '바르는 보약'이 컨셉"이며 "순수 자연물질에 가까운 제품을 만들기 위해 한방약재와 함께 무알콜로 처리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이은미 회장은 "'순'은 전문 브랜드 '생그린'에서 제조해 한방미용학회 회원에 한해서 공급하고 추후 판로를 확대해갈 방침"이며 "한의원에서는 보조치료제품으로 사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개발팀의 한 관계자는 "대형 화장품업체들이 이 제품의 마케팅에 깊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현재 협의를 진행중"이라고 밝히고 향후 세계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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