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신영수)은 12월 3일 의료계, 소비자단체, 분만시술을 시행하고 있는 일선 병․의원, 언론계, 정부, 심평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프레스센터에서 ‘제왕절개분만 적정화를 위한 공청회’를 열 예정이다.
지난 9월 심평원이 발표한 ‘제왕절개분만 적정성 평가 결과’에 따르면 2001년도 제왕절개분만율이 40.5%이며 연평균 2%씩 꾸준히 증가해 외국보다 1.8~2.6배 높은 수준을 나타내 제왕절개분만 적정화 방안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양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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