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원대(3명) □▲김영욱 : Effect of amygdalin of the functional recovery and c-Fos expression in the ventrolateral periaqueductal gray region after sciatic crushed nerve injury in rats▲윤종태 : Aqueous extract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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王執中(송대) : 송나라 때의 침구학자. 字는 叔權. 浙江省 瑞安 사람. 오랜 침구치료의 경험을 근거로 『鍼灸甲乙經』 등을 참조하여 『鍼灸資生經』을 편찬하였다. 이 책은 임상에 효과가 있는 혈자리와 침구법과 각종 병증을 기술하고 있고, 처방의 내용도 같이 기록하고 있다. 이전에 금기로 여겼던 혈자리들에 대해 다른 의견을 제시하기도 하였고, 年月日時나 人神

종대황으로 수입돼 대황으로 유통大黃은 여뀌과에 속한 掌葉大黃(Rheum palmatum L), 唐古特大黃(R. tanguticum Maximowicz), 藥用大黃(R. officinale Baillon)의 塊根이다.그러나 우리나라는 種大黃(波葉大黃 R. undulatum)의 塊根도 대한약전외한약규격집에 收載되어 유통되고 있다. 현재 대황으로 유통되고 있는

“회원의 화합 고려해 징계수위 결정”“회원 징계요? 징계보다 구제를 위주로 운영할 것입니다. 억울한 점을 밝히는 일이 먼저이고 제재는 그 다음의 일이지요.”대한한의사협회 윤리위원장으로 선출된 김남주(66·서울 송파구 잠실한의원) 씨의 소감이다. 그의 이 한 마디 속에 회원징계의 칼자루를 쥔 수장으로서 처벌보다 회원의 화합에 비중을 두겠다는 의지가 묻어난다.

병원산업에 밀린 한의원급 고사 위기3. 의료산업화와 1차 의료1차보건의료란 필수적 보건의료를 지역사회의 각 개인과 가족이 받아들일 수 있고 비용지불이 가능한 방법으로 그들의 적극적 참여하에 골고루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실제적 방법을 말한다. 1차보건의료의 정의는 1978년에 선포된 알마아타선언에서 확인할 수 있다.알마아타선언국인 한국도 알마아타선언에 앞서

폐계내과 교실 초석 다져대학에 적을 두고 지내온 시간이 30여년. 그 동안의 시간을 마무리하고 오는 25일 퇴임식을 맞게 된 李珩九 교수(65 ·폐계내과)는 “시원섭섭하다”는 심정이다.75년 경희대 영등포 한방병원이 설립될 당시, 진료하던 한의원을 정리하고 학교에 들어오게 된 이형구 교수는 그간 경희의료원 한방병원의 교육부장·진료부장·5내과장 등을 역임했고

원전과 맥진 연구에 평생 바쳐오는 29일 정년퇴임식을 가지는 원광대 한의대 朴炅(65·진단학) 교수. 지난 시간을 더듬어 학교에 들어오게 된 시점을 돌이켜보면 당시 ‘포부’라 할 것도 없이 교수직에 몸담게 됐는데, 학생들을 가르치며 연구하면서 세월이 흘렀고 정년퇴임의 시간이 됐다.박경 교수는 “퇴임이라…. 담담하다. 당분간 명예교수로 대학원에서 맡은 수업을

앞서가는 임상현실, 뒤쫓아가는 교육목표미래 한의학을 이어갈 한의대 입학생들이 수년간 최상위권 성적의 학생들로 채워지고 있다. 하지만 한의계 내부에서는 이렇게 훌륭한 재목을 정작 온전한 한의사로 키워내는 한의대 교육이 적정하게 이루어지고 있는지에 대해서 끊임없이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교육의 목표는 미래에 활동할 인력을 양성하는 데 있고, 따라서 교육이 이루어

3. 법규를 통해 본 한방의료의 정체성3) 의료인력(의료기사, 간호조무사, 침구사, 안마사, 한약업사) (3) 간호사 및 간호조무사는 의약품의 조제 또는 투약행위를 보조만 할 수 있다 (의정 65507-1213, 94. 10. 8)약사법 제21조의 규정에 의하면 약사 및 한의사가 아니면 의약품을 조제할 수 없으며 약사 및 한의사는 각각 면허의 범위 안에서

鄕村의 토산약초, 治藥方모두 16편으로 이루어져있는 『산림경제』는 보통 4책으로 나누어 구성되어 있다. 오늘은 그 마지막 권에 해당하는 치약과 선택, 잡방편에 대해 살펴보기로 하자. 제목만 들어서는 어떤 내용이 들어 있는지 짐작하기가 쉽지 않을 지도 모른다. 간단히 설명하자면 治藥은 약초, 選擇은 택일, 雜方은 생활상식에 해당한다.이 중에서도 향촌 생활에서

한방보건사업에 대한 한의계의 관심과 도움 절실4. 한방보건사업담당 한의과 공중보건의사의 넋두리■ 아직은 생소한 HUB보건소 시범사업선배들과의 대화.“너 어디 있냐?”“보건소요.”“거기서 환자 많이 보니?”“아뇨. 많이 오지는 않아요. 실은 진료는 다른 선생님이 봐요.”“그럼 너는 뭐해?”“사업 담당이예요.”“사업? 그게 뭐냐?”이때쯤 되면, ‘뭐 그런 게

양생의 4요소 마음·호흡·음식·활동한의학은 전통적으로 양생의학(養生醫學)을 강조하고 있다.그렇기 때문에 평상시의 몸과 마음의 관리를 중요시하며 질병의 예방과 치료에 있어서도 질병원[邪氣] 보다는 그 질병원에 대항하는 우리의 원기(元氣)와 정기(正氣)에 중점을 둔다.즉 ‘不治已病 治未病’이라 해서 병이 이미 발생한 후 그 질병을 치료할 것이 아니라 질병 발생

부가세 1천만원 아끼려다 4천만원 절세기회 상실한방의료기관을 경영하는 한의사 입장에서 세금 문제는 여간 신경이 쓰이는 것이 아니다. 세무사 사무소 등에 기장을 의뢰하고 있지만 세금과 관련된 각종 부담에서 완전히 벗어난 것은 아니다. 이는 한의사들이 세무와 관련된 지식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본지에서는 ▲세무조사에 대한 부담을 줄이기 위해 알고 있어야 할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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王執中(송대) : 송나라 때의 침구학자. 字는 叔權. 浙江省 瑞安 사람. 오랜 침구치료의 경험을 근거로 『鍼灸甲乙經』 등을 참조하여 『鍼灸資生經』을 편찬하였다. 이 책은 임상에 효과가 있는 혈자리와 침구법과 각종 병증을 기술하고 있고, 처방의 내용도 같이 기록하고 있다. 이전에 금기로 여겼던 혈자리들에 대해 다른 의견을 제시하기도 하였고, 年月日時나 人神

“치료효과 데이터화에 주력할 것”“한의학에서 시급한 문제는 치료 효과를 임상시험을 통해 객관화·표준화시키는 일입니다. 이에 지역사회에 맞는 임상실험연구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생각입니다.”8월부터 상지대 한의대 학장을 맡게 된 이용범 교수(44·원전의사학교실)는 임기간 가장 주력할 부분으로 ‘임상실험’을 지목했다.이용범 학장은 “과거에는 환자가 나았으면 그것으

한방의보, 2·3차 의료기관 발전방안 고민할 때외래부문 성장 속 입원부문은 답보 상태1. 들어가며건강보험이 한방 의료에 도입된 지도 어느덧 20년 가까이 지났다. 1987년 처음으로 한방의료에 도입된 건강보험은 한의학이 국가 의료체계의 한 축으로 인정받는 상징적 의미를 지니고 있었다. 그러나 당시에는 한의원 총 개수도 적었고 한의원 수입에서 건강보험 급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