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기 국회 보건복지위 위원들 확정…누가 남고, 새로 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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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기 국회 보건복지위 위원들 확정…누가 남고, 새로 왔나
  • 승인 2014.06.25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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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창희 기자

홍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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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장에 김춘진 의원…여야 간사에 이명수-김성주 의원

새누리당 김재원, 김기선 이종진, 박윤옥, 새정치연합 인재근 의원 등 7명 새얼굴

그동안 원구성의 지연으로 안갯속이었던 19대 국회 후반기 보건복지위원회 위원들이 확정됐다. 국회는 24일 본회의에서 상임위원장을 선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위원장에는 일찌감치 내정됐던 새정치민주연합 김춘진 의원이 맡게 됐다. 위원회는 정수인 21석에서 의원직 사퇴로 1석이 줄어 20명으로 구성됐다. 새누리당 10석, 새정치연합 9석, 비교섭단체 1석이 됐다. 7‧30 재보선 뒤 1석이 충원될 것으로 보인다.

여당 간사에는 이명수 의원이, 야당 간사는 새정치연합 김성주 의원이 맡았다.

먼저 전반기 복지위에서 활동했던 위원 중 새누리당 김정록, 김현숙, 신경림, 김명연, 문정림 의원과 새정치연합 안철수 대표, 양승조, 이목희, 김성주, 김용익, 남윤인순, 최동익 의원과 통합진보당 김미희 의원 등이 잔류했다.

새로 복지위에서 활동하게 될 의원은 새누리당 이명수(전반기 국토위), 김재원(전반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 박윤옥(전반기 교육문화체육관광위), 이종진(전반기 국토위), 김기선(전반기 안행위) 의원 등 5명과 새정치연합 김춘진(전반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 인재근(전반기 외교통일위, 여성가족위 간사) 의원 등 2명으로 모두 7명이다.

전반기 위원장으로 활동했던 오제세 의원은 기획재정위로 옮기고, 새누리당의 신의진-류지영 의원은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 민현주 의원은 환경노동위, 유재중 의원은 교육문화체육관광위, 김희국 의원은 국토교통위로 자리를 옮겼으며, 정몽준 의원은 서울시장 출마로 의원직을 사퇴한 상태다. 새정치민주연합의 이언주 의원은 국토교통위로 옮겼다.

홍창희 기자 chhong@mj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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