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 국감에서 장 의원은 2004년 391개 학교에서, 2005년에는 312개 학교에서 의사없이 예방접종이 이루어졌고, 하루에 의사 1명이 917명을 접종한 경우도 있었다고 밝혔다.
장 의원은 또 안맞아도 되는 인플루엔자나 장티푸스 예방접종을 2년간 482개 학교에서 3만1천665명이 단체로 접종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장 의원은 대책으로 학교에서 집단으로 학생예방접종을 실시할 경우 항상 의사가 관리·감독할 수 있도록 감독을 강화하는 한편 접종인원을 제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민족의학신문 김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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