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책] 4주간의 음식치료 ①고혈압 ②당뇨병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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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책] 4주간의 음식치료 ①고혈압 ②당뇨병 편
  • 승인 2006.09.29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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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들이 간과하기 쉬운 것은 ‘음식으로 다스리지 못할 병은 별로 없다’는 점이다. 이는 잘못된 식습관으로 몸이 망가지고 병이 드는 일이 많다는 이야기이다.
생활습관병의 대표적 질병인 고혈압이나 당뇨병, 심장질환을 비롯하여 전립선비대증, 골다공증 같은 질환들도 따지고 보면 음식섭취와 깊은 연관이 있다는 것이 저자의 지론이다.

‘4주간의 음식치료’시리즈는 우선 고혈압, 당뇨병 편이 먼저 발간되었으며 아토피 등 후속 치료편이 속간될 예정이라고 한다.
고혈압 편에서 추천사를 쓴 박정의 교수(성균관대 의대)는 “높은 혈압에 공략당한 몸을 건강하게 회복할 수 있는 가장 현명한 방법은 음식치료‘라고 밝히고 있다.
강남 차병원 최영길 박사는 당뇨병 편의 추천사를 통해 “의학의 발달로 수명은 점점 연장되고 있는데 반해 당뇨병을 비롯한 성인병이 증가하는 가장 근본적인 원인은 잘못된 식습관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책은 △왜, 음식치료가 필요한가 △고혈압의 진단과 처방 △고혈압을 잡는 4주 음식치료를 하자 △혈압을 낮추는 맛있는 맞춤밥상 등 네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당뇨병 편도 △왜, 음식치료가 필요한가 △당뇨병의 진단과 처방 △당뇨병을 잡는 4주 음식치료를 하자 △당뇨 다스리는 맛있는 맞춤밥상 등 네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두 책 모두 맞춤밥상 파트에서는 각각 밥, 찌개, 반찬, 일품요리 등 약 60가지 음식의 만드는 법과 열량 등을 칼라사진과 함께 소개하고 있다.

또 고혈압에 좋은 한방차로 솔잎차, 숙지황차, 두충차, 석곡차, 녹두차, 당귀차, 포공영차, 감잎차를 소개하고 당뇨에 좋은 한방차로는 오가피차, 영지차, 백복령차, 황기차, 맥문동차, 오미자차, 둥글레차, 뽕잎차 등을 소개했다.
이밖에도 ‘제철식품 캘린더’,‘자가진단법, ‘진실과 거짓’ ‘혈압과 당뇨 상식’을 비롯해 ‘좋은 콜레스테롤과 나쁜 콜레스테롤’, ‘올리브오일과 일반식용유’ ‘저 인슐린 다이어트’ 등 많은 읽을 거리를 중간중간에 배치했다.

저자는 문화일보에서 10여년간 의학전문기자로 활동하다 지난해 프리랜서 선언 후 현재는 동방대학원대학교 문화교육원 교수(자연치유분야)로 재직 중이며 TV서울, 교통방송 등에서 ‘김연수의 건강한 하루’, ‘김연수의 행복한 브런치 타임’을 진행하고 있다. 10월부터는 CBS TV에서 의학프로도 맡고 있다.

값 각권 1만3000원
문의 02)3705-0108

민족의학신문 나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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