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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이혜훈 의원(한나라당)은 지난 4일 국회의원회관 1층 대회의실에서 최근 복지부가 국민의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내세우며 `국민건강정보센터`(가칭) 설립을 추진하고 있는 것과 관련, `개인정보 보호와 의료정보 활용, 그 절충점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에서 김주한 서울대 의대 교수가 `개인정보 보호와 의료정보 활용의 사회적 합의`에 대한 주제발표를 했으며, 이어 △박광진 한국정보보호진흥원 정보프라이버시보호단장 △김선욱 대외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 △전응휘 녹색소비자연대 상임위원 △김길원 연합뉴스 의학.바이오 전문기자 △노연홍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본부장 등이 지정토론자로 나서 각계의 의견을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