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2006년 상반기 건보통계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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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2006년 상반기 건보통계지표
  • 승인 2006.09.01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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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청구 한의원 1년 새 664곳 증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집계 분석한 2006년 상반기 건강보험통계지표에 따르면 올 상반기 건보 요양급여비용은 전년 동기比 1조 8664억원(15.5%) 증가한 13조 9093억원이었으며, 의료급여는 전년 동기보다 4103억원(26.9%) 증가한 1조 9325억원으로 나타났다.

총요양급여비용에 대한 구성비율을 보면, 의료기관의 경우 의원이 3조 7048억원(26.6%)으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했고, 종합전문요양기관이 1조 9910억원(14.3%), 종합병원이 1조 9503억원(14.0%), 병원이 1조 847억원(7.8%)이었다.

다음으로 한의원 5523억원(4.0%), 치과의원 5125억원(3.7%), 한방병원 411억원(0.3%), 치과병원 237억원(0.2%) 순이었다.
한방병원은 전년 동기보다 0.5%p, 한의원은 전년 동기보다 12.6%p 증가한 것이다. 또 외래본인부담률은 한방병원이 전년 동기보다 0.03%p 감소한 39.6%, 한의원은 0.55%p 감소한 22.6%였다.

한방기관의 보험청구 기관수는 한방병원이 전년 동기 比 3곳 감소한 153개소였으며, 한의원은 전년 동기 比 664곳(7.24% 증가) 늘어난 9840개소였다.
한편 한방기관의 요양급여실적에 따른 입원환자의 질병은 ▲중풍후유증 ▲요통 ▲졸중풍 ▲구안와사 ▲심실증 등의 순이었고, 외래환자의 질병은 ▲요통 ▲견비통 ▲염좌 ▲경부통 ▲마목 등의 순으로 많았다.

민족의학신문 강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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