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대위, 韓守委로 명칭변경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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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대위, 韓守委로 명칭변경 예정
  • 승인 2006.08.25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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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환 학술이사 사의로 전문의 논의 차질

한의협은 범한의계양방대책위원회(위원장 박종형. 이하 범대위)를 ‘한의학 발전과 국민건강권 수호위원회(가칭. 이하 한수위)’로 개편키로 했다.
범대위의 한수위로의 전환은 지난 전국이사회에서 범대위의 명칭을 변경하도록 회장에 위임한 데 따른 후속조치다. 결국 한수위가 출범함에 따라 범대위는 자동 해체된다.

한의협 기획조정위원회(위원장 진주환)는 한수위 구성과 운영방안, 추진방향을 정하고 9월 2일 열릴 예정인 전국이사회에 보고키로 했다.
범대위가 자동 해체됨에 따라 박종형 부회장이 맡고 있던 범대위원장직은 자동 해촉된다.
엄종희 회장은 “한수위는 신임 조종진 기획이사가 전담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장성환 학술이사가 개인사정을 이유로 사의를 표명함에 따라 한의사전문의제도 개선 대책이 다소 차질을 빚을 전망이다.

장 이사의 사의 표명으로 8월 22일 중앙이사회에서 발족할 예정이던 전문의제도개선 T/F팀 구성이 보류됐다.
한의협은 보건복지부장관의 한의사전문의제 개선 지시에 따라 9월부터 보건복지부와 협의에 착수한다는 방침에 따라 T/F팀 구성을 결정하고 이날 추인할 예정이었다.

민족의학신문 김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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