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한국의 자생약초가 다국적기업의 세계 최고 합성진통제를 물리치고 세계의 신약으로 등장한다는 것을 큰 줄거리로 한다. 저자는 이 소설을 통해 한국의 우수인력들이 생명공학연구대열에 합류하여 우리나라 보다 수십, 수백 배 많은 연구비를 투자하여 세계 신약계를 선점하고 있는 골리앗들을 물리치는 다윗이 될 수 있기를 갈망하는 마음으로 이 소설을 썼다고 한다.
소설에 등장하는 과학적 화두는 통증과 진통, 두 가지다. 작가는 통증의 원리와 통증을 유발시키는 신경세포의 손상, 통증의 치료 등 통증의 정체를 파헤치고 진통 또한 생리학과 유기화학과 약리학의 집합이라는 전제를 깔고 통증의 메커니즘을 설명한다.
저자는 전남대 생명과학부에서 물질대사를 전공한 이학박사로 (주)이코바이오 대표이사로 있다.
1, 2권 각 9천800원, 문의 02)747-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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