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상지대·우석대 한의대 학장자리에 모두 원전의사학 교실 교수가 새로 선임되면서, 전국한의대 학장 중 원전의사학과 생리학 전공자가 각 3명으로 전체의 60%를 차지하게 됐다. <표 참조>
이전에는 상지대와 우석대 한의대에서 각각 생리학, 병리학 전공교수가 학장으로 재직했고, 생리학 전공교수가 4명으로 가장 많았다.
한편 현재 공석으로 있는 세명대를 제외한 10개 전국한의대 학장 중 기초/임상의 비율에서는 기초가 80%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민족의학신문 오진아 기자
저작권자 © 민족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