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로 된 약장 대신에 육안으로 한약재를 볼 수 있고, 습기나 충해의 위험을 막을 수 있는 제품이 나왔다.
한의외치제형학회에 현미경이나 원적외선장비 등을 납품해왔던 (주)ATS(대표 김정희)는 최근 한약재를 보관하기 위한 진공저장 시스템(AVS)을 개발, 출시했다.
회사측은 Poly Carbonate를 소재로 한 진공보관함은 장시간 높은 진공률을 유지하며, 외부의 물리적 충격과 진공시 보관함 내부의 압력에 충분히 견딜 수 있다고 밝혔다.
진공보관의 장점 이외에도 환자들이 눈으로 직접 약재를 볼 수 있어 한의원의 신뢰도를 높이고, 한의원의 인테리어 소재로도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3.2L들이 진공보관함은 2만원, 진공장치는 8만원에 공급되고 있다. 문의 : 02-475-2484
민족의학신문 이제민 기자
저작권자 © 민족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