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성 피부염에 걸리면 가려움을 견디기 힘들며, 가려움 때문에 피부를 긁으면, 출혈이나 세균 감염으로 피부 상태가 악화되어, 가려움증이 한층 더 심해지는 악순환이 일어난다.
다이와보 노이사는 신슈대학 등의 연구 성과를 기초로, 가려움증을 악화시키는 단백질을 분해하는 유기 화합물인 철프타로시아닌(Fe-Phthalocyanine)으로 섬유를 염색했는데 이 화합물이 섬유에 부착한 진드기 알레르겐이나 집먼지 등을 분해하는 것이 확인되었다고.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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