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책] 懸吐·註釋 類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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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책] 懸吐·註釋 類經
  • 승인 2006.06.02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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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명대의 의가(醫家)인 장개빈(張介賓)이 당대 王빙이 편차한 ‘황제내경’이 雜亂해 체계를 세우기 어려운 데 착안해 ‘소문’과 ‘영추’를 재구성해 만든 책이다.
내용별로 분류해 12류로 만들었으며, 그 구체적인 내용은 섭생·음양·藏象·脈色·경락·표본·기미·論治·질병·鍼灸·運氣·會通類의 순서로 되어 있다.

이러한 배열방식은 합리적이어서 초보자가 원전에 입문하는 데 지침서가 될 만하다.
장개빈의 해석을 중심으로 원문에 懸吐를 하고, 여기에서 나타나는 미비점은 여타 주석가들의 견해를 참작해 註釋을 가해 원문의 이해를 도왔다.

지은이 장개빈은 자는 會卿, 호는 景岳 明 嘉靖 42년(1563年)에 회계(會稽 : 현재의 浙江省 紹興市)에서 태어나 崇禎 13년(1640年) 78세에 사망했다.
懸吐·註釋을 단 이남구 박사는 원광대 한의대 출신으로 현 동신대 한의대 교수로 있다.

값 6만6천원, 문의 02)720-8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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