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물질에서 마음이 배제되지 않은 마음의 원래 자리를 회복한 새로운 인식론을 마련함으로써 기술지상주의 아래 황폐해진 인간과 자연의 관계를 다시 정립하고, 물질의 세계와 마음의 세계를 재결합하고자 했다.
제1부 메타로그, 제2부 인류학에서의 형태와 패턴, 제3부 관계의 형태와 병리, 제4부 생물학과 진화, 제5부 인식론과 생태학, 제6부 마음의 생태학의 위기로 구성됐다.
케임브리지대학에서 생물학을 전공한 지은이 그레고리 베이트슨은 일생을 연구와 강의에 바쳤다. 옮긴이 박대식 씨는 대구한의대 출신으로 현재 대구 수성구 보원한의원장으로 있다.
값 3만2천원, 문의 02)707-0100
저작권자 © 민족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