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한의대 동문회는 지난 20일 대전시 유성 그린하우스에서 열린 동문회 정기총회에서 서울 강동구 김경택한의원 김경택 원장<사진>을 5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금경수 원광한의대학장을 비롯해 대학 보직교수와 위촉이사, 지역별·기수별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정기총회에서 신임 김경택 회장은 “동문회의 기능이 동문간 친교와 모교와의 교류에 있다고 보고 그 소임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 신임회장은 3기 출신으로 강동구 한의사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서울 송파 로터리클럽 회장을 맡고 있다.
신임총무는 원광대 송호준 교수, 부회장에는 강성도 전남한의사회장·박정배 전북한의사회장·이택준 충북한의사회장·조영모 인천한의사회장·오광수 원경회장·노영범 원장(경기 부천)·윤성묵 원장(인천)·고성철 서울시한의사회 동대문구 분회장이 위촉됐고, 감사에는 원광대 윤용갑 교수, 김상범 원장(대전)이 선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