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준식, 이강일 병원장 보건의 날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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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준식, 이강일 병원장 보건의 날 수상
  • 승인 2006.04.10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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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준식 한방병협 부회장 국민훈장 동백장 수상
제34회 보건의 날 및 58회 세계보건의 날 유공자 표창

정부는 제34회 보건의 날 및 제58회 세계보건의 날을 맞아 신준식 대한한방병원협회 부회장에게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여하는 등 보건의료분야 유공자를 포상했다.
신준식 부회장은 (사)한국만성질환 관리협회 상임부회장으로서 15년간 재직하며 만성질환 예방․관리에 대한 대국민 홍보와 계도를 통해 국민의 의식을 높이는 한편 실천을 유도해 국민보건 향상에 이바지해왔다.

이강일 인천 나사렛한방병원 원장은 31년 인천지역의 소외계층에 대한 무료진료 및 각종 사회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건전사회기풍조성에 기여한 점이 인정돼 정부포장을 받았다.

이날 포상받은 유공자 중에는 특히 23년간 한센병 퇴치와 지체장애인 재활사업 등을 펼쳐온 사회복지법인 여수애양병원 김인권 원장에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국가영양정책 수립과 영양사 양성에 힘써온 연세대 양일선 교수가 국민훈장 모란장을, 의약분업제도 정차고가 환경보호 및 마약퇴치운동에 앞장서온 대한약사회 한석원 총회의장에게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여하는 등 8명에게 훈장을 수여했다.

훈장수여자 외에도 포장(5명), 대통령상(9명), 총리상(12명), 장관상(250명) 등 총 284명의 보건의료분야 유공자와 단체가 포상받았다.

특히 장애인, 노인 대상 무료진료 등 소외계층에 대한 봉사 실천과 구강보건 계몽활동을 통한 지역사회구강보건 향상에 기여한 경상북도 포한시치과의사회는 단체가 장관표창을 받았다.

이밖에도 유창록 남성한약방 대표가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한편, 지난해 보건의 날에는 정부파견의로 스리랑카에서 진료도중 사망한 고 이상호 한의사가 국민훈장 석류장을 추서받았다.

김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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