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방신경정신과학회(회장 이상룡)는 지난 3월 25일 대전대 부속 천안한방병원에서 7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 및 춘계학술대회를 열었다. <사진>
이상룡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학술행사 및 정기총회가 한방신경정신과의 연구 성과를 축적하고 회원간의 단결로 한의계의 문제를 해결하도록 노력하는 계기가 되도록 하자”고 말했다.
기와 정신의학을 주제로 열린 이날 춘계학술대회에서 황의완 경희대 한의대 교수는 ‘기, 기공의 전반적 현황’을 주제로 기공과 관련된 여러 가지 기법들을 소개하고 기공을 한의학적 치료에 응용하는 방법과 주의사항 등에 대해 발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05년도 사업경과 및 회계보고와 감사결과발표가 있었고, 2005년도 전문의 위원 위촉장 및 전문의취득패가 전달됐다.
오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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