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클리닉, 5대 신도시 병의원현황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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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스클리닉, 5대 신도시 병의원현황 분석
  • 승인 2006.03.31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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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매력적인 개원입지로 ‘강세’ 여전

수도권 일대 5대 신도시 중 분당의 개업률이 가장 높아 매력적인 개원입지로 떠올랐고, 반면 일산은 폐업률이 가장 높아 경영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는 의료경영전문 컨설팅 회사인 플러스클리닉이 최근 수도권 일대 5대 신도시(분당, 일산, 평촌, 중동, 산본)지역 보건소의 자료협조를 받아 2005년 10월부터 12월까지 병의원 증감현황을 분석한 결과다.

5대 신도시 중 병의원 증가세가 가장 높았던 지역은 분당으로 5.63%의 증가율을 보였고, 이어 평촌(1.04%), 중동(0.85%), 산본(0.80%)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일산신도시는 -1.18%의 감소를 보여 타 지역과는 대조적인 모습을 나타냈다.
면허별로는 일반의와 한의가 각각 6.11%, 2.41%로 증가세를 보인 반면 치과가 -1.37%로 2004년 12월에 대비 29개 병의원이 줄어 든 것으로 조사됐다.

이예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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