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둔산한방병원, 봄 알리는 ‘休 콘서트’ 열어
상태바
대전대 둔산한방병원, 봄 알리는 ‘休 콘서트’ 열어
  • 승인 2006.03.31 14: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webmaster@http://


대전대 부속 둔산한방병원(병원장 조종관)은 지난 3월 22일 병원 컨벤션홀에서 봄을 알리는 ‘휴(休) 콘서트’를 개최했다. ‘신나는 가요여행’이라는 주제로 약 2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행사로 환자와 가족들은 물론, 300여명의 지역주민들은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休(휴) 콘서트’는 대전 서구 자원봉사 단체‘이웃사랑’과 함께 대중가요를 비롯한 한국무용, 통기타 및 섹스폰 연주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입원환자 김모(46세) 씨는 “답답한 병실에 있다가 즐거운 음악과 함께 하니 마음이 편해지고, 치료에도 도움이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조종관 병원장은 “몸과 마음이 지친 환자와 가족들을 위해 작년부터 매달 콘서트를 열어왔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지킴이로써 다양한 문화행사 등을 제공하며 지역민을 위한 병원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