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경혈위치표준 10월 공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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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경혈위치표준 10월 공표
  • 승인 2006.03.24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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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PRO 산하 자문가 그룹 구성키로

WHO 서태평양지역 사무처(WPRO)는 지난 2003년 10월 마닐라 회의를 시작으로 한 국제경혈위치 표준화회의의 6차 회의를 지난 13~15일 일본 도쿄에서 열고 최종안을 10월에 공표하기로 했다.
한국측 참가자인 구성태(한국한의학연구원 의료연구부 책임연구원)박사는 이번 6차 회의에서는 361개 혈위 중 합의되지 않은 16개 경혈위치에 대해 일치되지 않은 복수의 안을 모두 표기한다는 원칙을 정했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최종 확정된 원칙에 따라 오는 6월 한국한의학연구원에서 비공식 모임을 한번 더 가진 후, 10월 관계국을 포함한 WFAS, ICMART 등 유관 단체가 모두 참석하는 자리에서 경혈위치표준안을 국제적으로 공표하는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한편 WPRO는 경혈위치표준안의 관리 및 발전 사업을 지속하기 위해 각 국가별로 두 명의 전문가들로 구성되는 자문가그룹을 WPRO 산하에 두기로 했다.

오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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