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원대 한의대 이영종 신임학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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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원대 한의대 이영종 신임학장
  • 승인 2006.03.17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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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환경 개선에 소임 다하겠다”

경원대 한의대는 보직 사직서를 제출했던 박종형 교수 후임으로, 지난 1일 이영종(51·본초학·사진) 교수를 학장에 임명했다. 학과장에는 김도훈 교수(원전의사학)를 임명했다.

9년전에 이어 다시 학장으로 임명된 이영종 교수는 “경원대 한의대는 학생 및 교수 등 우수한 구성원을 갖추고 있으나, 학생규모가 적고 특히 타 한의대에 비해 교육환경이 열악한 실정이다”면서 “학교당국과 학생 및 교수, 그리고 동창회 등 모든 구성원의 힘을 모으고, 교육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임기간 소임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전북 전주출신의 이 학장은 경희대 한의대 및 동교 대학원을 마치고, 81년부터 경원대에 봉직하고 있으며, 오랜 기간 대한한의학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대한본초학회장을 역임한 바 있고, 현재 (사)우리한약재되살리기 운동본부 상임대표로 있다.

오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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