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집필배경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한글로 쉽게 도덕경을 읽고 그 안에 있는 뜻을 잘 실행하면 좀 더 평화롭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라고 믿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이 책은 ▲도는 우물과 같다 ▲도는 무한하고 영원하다 ▲모든 사념의 마음을 비워 등 총 81편의 메디포임으로 구성됐다. 메디포임은 Meditation과 Poem의 합성어로 명상시를 말한다.
저자는 “질병으로 아파 고통 받는 많은 사람들을 보면서 고민한 결과 환자들에게 용기와 힘을 줄 수 있는 길에 대한 대답은 도덕경 안에 도라는 것으로 존재하고 있었다”고 강조한다.
지은이 정종미 씨는 동국대한의대를 졸업하고 현재 경기도 평택시 제너지한의원장으로 있다.
값 1만7천원, 문의 031)611-3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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