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이 되는 음식과 정보를 가려내 몸에 맞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책이 나왔다. 한의사인 저자가 30여 년의 임상경험을 토대로 한국인에게 꼭 필요한 건강 정보를 한 권의 책으로 정리했다.

감기, 만성피로, 고혈압, 비만, 아토피, 위염, 요통 등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고민해 보았을 58가지 병의 원인 및 증상을 담았고 각 질병별로 처방전을 소개했다.
장기에 따라 병을 구분하고 자가진단법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의심스러운 증상이 있다면 꼼꼼히 체크해 볼 수 있다.

수퍼처방전에서는 각 질환별로 약 대신 활용할 수 있는 먹거리, 차, 즙, 운동, 마사지와 찜질법을 소개한다. 또 신체 각 부위에 따라 군살을 빼는 지압법이 수록돼 있다.
지은이 이경섭 박사는 경희대 한의대를 졸업하고, 미국 하버드 의대 교환교수와 경희대 분당한방병원 병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경희대 강남한방병원장으로 있다.

값 1만3천8백원, 문의 02)338-91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