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 뉴스 클립핑] 코 알레르기 질환이 성기능 감소 초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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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칼 뉴스 클립핑] 코 알레르기 질환이 성기능 감소 초래
  • 승인 2006.01.13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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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르기성의 코결막염(rhinoconjunctivitis)으로 인해 성 기능이 감퇴하는 이상이 야기될 수 있다는 내용의 연구 보고서가 미국의 학술지 “알레르기, 천식, 면역학 연보(Annals of Allergy, Asthma & Immunology)” 최근호에 발표됐다.
알레르기성 질환은 피부 가려움을 비롯해 눈물 증가, 코의 분비물 증가 등의 이상을 야기한다.
이 같은 알레르기성 질환이 성 기능 감퇴를 야기할 수 있다는 것이 이번 연구 결과의 요지이다.

터키의 연구진은 알레르기로 진단된 27명의 여성과 16명의 남성 및 건강한 남녀 각 20명을 대상으로 한 비교 연구를 시도했다.
이 과정에서 여성들이 알레르기에 대한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할 경우 성적인 욕망을 비롯해 흥분, 오르가즘 도달 가능성, 삽입 시 만족감 등이 전체적으로 감소하는 변화를 확인할 수 있었다.
남성의 경우에도 유사한 경향이 있었는데, 발기와 삽입시 만족감, 성적인 욕망, 전체적인 만족감 등이 감소하는 변화가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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