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협, 27일 ‘재테크동의보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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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협, 27일 ‘재테크동의보감’ 개최
  • 승인 2005.11.25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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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 고수익 투자 요령 등 소개

새로운 시대의 금융자산 운용전략으로 1년 미만의 단기자금은 CMA나 MMF, 중기(1~3년)자금은 정기예금·지수연동예금·ELS, 장기(3년~10년)자금은 주식형펀드, 장기목적자금(10년 이상)은 변액예금이나 VUL과 같은 상품이 적합하다는 지적이다.
이는 지난 27일 전경련회관 3층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한의협 주최의 ‘재테크동의보감 세미나’에서 소개된 내용으로, 이를 주장한 메트라이프생명 FP Center 전인석 투자전문 Specialist는 ‘최근 주식시장 동향과 투자전략’을 통해 “노동력의 세계화, 기술의 발전, 저금리 기조, 자유무역의 확대 등 세계경제구조의 변화가 주식투자를 매력적으로 이끌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 그는 “신념을 가지고 투자의 3원칙(장기·분산·정기)을 준수하면서 투자해야만 상승장의 동반자로 이끌 수 있다”고 제언했다.
‘나의 자산, 포트폴리오 구성’에 대해 발표한 조성환 외환은행 PB상품팀장은 “예금과 같은 확정금리 상품이 주는 원금 보존의 함정에 빠지지 않기 위해서는 투자가 필요한데, 투자에는 고수익과 위험성이 상존하므로 한 가지 상품에 집중 투자하는 것보다 상품별로 분산투자(포트폴리오)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제안했다.

신준식 자생한방병원장은 ‘성공한 한의사 가이드라인’을 통해 한의학의 생존전략 다섯 가지를 제시했다.
즉 △분과별·클리닉별 전문성을 키우고, 전문분야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와 해외에서 인정받는 치료기법을 개발해야 한다 △네트워크나 공동개원과 같이 뭉쳐야 살 수 있다 △한약제제 및 한방신약개발과 같은 새로운 아이템을 창출해야 한다 △우리가 먹을 수 있는 파이는 이미 부족해지기 시작했으므로 해외로 눈을 돌려야 한다 △전문경영은 필수라는 것이다.

이밖에도 이날 세미나에서는 종합자산관리법, 부동산투자전략, 대출 관련 정보, 성공과 행복을 위해 필요한 7가지 요소 등 재테크와 한의원 경영에 도움이 될 만한 다채로운 내용이 소개됐다.

이예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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