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의림과 참의료실현 청년한의사회는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한의사들이 겪는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공간을 마련한다.
두 단체는 고비용의 사교육과 정보 부족, 경험 부족에 시달리는 새내기 한의사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강좌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12월 2일부터 시작되는 강좌는 총 4회에 걸쳐 매주 서울 강서구 가양동 한의협회관에서 개최된다.
강의 일정은 △해독생기(김효진·살림한의원·12월 2일) △한의원 경영 및 홍보마케팅(강성현·갑자원한의원·12월 9일) △바라보는 관점에 따라 병의 원인과 치료는 달라진다(강동환·진주강동한의원·12월 15일) △감별진단(김효진·12월 23일) 순이다. 강의료는 12만원이며 접수는 전화(02-3676-0194)나 이메일(chunghan@hitel.net)로 받는다.
강좌는 매년 봄, 가을 2차례로 진행할 예정이다.
김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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