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 한의대 유치 러브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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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한의대 유치 러브콜
  • 승인 2005.11.25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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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소재의 활용 및 세계화’ 심포지엄 개최

경남대 식품생명공학연구소(소장 이동선)는 지난 24일 동교 세미나실에서 ‘한방소재의 활용 및 세계화’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 경남대의 한의대 유치를 목표로 한 러브콜이 계속되고 있다.

대학측은 “한의대 유치를 위해 한의학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함으로써 지역 내 전문의료시설 유치의 필요성 및 한의학의 현대화·세계화를 위한 한방소재의 산업적 활용과 세계화를 모색코자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대학은 “이번 행사를 통해 동교 한의대 유치의 당위성을 정립하고 지역 한의사회와도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할 것”이라면서 “도내 대학들의 한의대 유치경쟁에 있어 한발 앞서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현재 한의대가 없는 경남지역에서 경남대(경남 마산시)는 10여년간 교육부에 한의대 설립을 지속적으로 신청해 왔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대구한의대 김광중 교수가 「21세기 한방산업의 활성화 방안」을, 한국한의학연구원 김진숙 박사가 「국내 한방 산업의 현황 및 국제 동향」을, 원광대 한의과대학 윤성혜 교수가 「한방소재의 임상영양학적 연구」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

오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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