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진은 Danish National Birth Cohort에 등록된 88,482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조사를 하였는데, 그 중에서 태아가 사망한 경우는 1,102건이었다.
연구진은 대상 여성들과의 인터뷰와 제반요인들에 대해 보정을 행하고 종합한 결과, “하루 1.5 내지 3잔의 커피를 마시면 태아의 사망위험이 3% 증가하고, 4~7잔은 33%, 8잔 이상의 커피를 마시면 태아사망의 위험이 59% 증가한다.”고 결론을 내렸다. 이같은 상관관계는 임신 20주 이후의 태아사망에 대해서 가장 강력하게 나타났다는 것.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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