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학의 Gregory Y. H. Lip 박사팀은 관상동맥 질환자 53명과 건강인 10명을 대상으로 정상 속도의 걷기운동과 빠른 속도의 걷기운동을 수행시키면서 이들의 세포 손상을 추정할 수 있는 혈액 식별자, 혈전 인자 및 혈액 점성도 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했다.
연구진은 환자군은 빠른 속도의 걷기운동을 반복한 다음에는 혈전 생성 인자들의 수치가 급격하게 증가된 것으로 밝혀졌다고 Heart 학술지에 기고한 논문에서 밝혔다.
Lip 박사는 “평소 운동량이 적은 사람의 경우 급작스럽게 운동량을 증가시키는 것보다 꾸준하고도 적당한 강도의 운동을 수행하는 것이 좋다고 본다”고 말했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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