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세중)가 풀뿌리 나눔문화 확산과 시민참여를 높이기 위해 펼치고 있는 ‘착한가게 캠페인’과 ‘나눔별 캠페인’에 한의계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어 신선한 감동을 주고 있다.
최근 착한가게 1호점에 한의학 전문학회인 ‘고금방(古今方·대표 정해도)’의 참여를 시작으로 2호점에 숨쉬는한의원(원장 김성환) 중계점, 3호점에 숨쉬는한의원(원장 이정균) 수지점, 4호점에 숨쉬는한의원(원장 홍정훈) 부산서면점 등이 참여하는 등 한의사들이 인술실천과 이웃사랑운동에 앞장서고 있는 것.
착한가게 3호점 이정균 원장(숨쉬는한의원 수지점)은 “취지가 좋아 한달 전부터 참여하게 되었고, 한의원 운영수익의 일부를 기부하는 형식으로 불우이웃돕기에 동참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한의계의 참여가 더 확대되어 한방의 좋은 이미지를 널리 알리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복이 착!착!착!’이라는 슬로건으로 풀뿌리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펼치고 있는 ‘착한가게 캠페인’의 착한가게란 중소규모의 자영업에 종사하면서 매출액의 일정액을 나누는 세상의 모든 가게를 뜻한다.
한편 캠페인에 참여를 원하는 가게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자원개발팀(02-6262-3075)이나 홈페이지(www.chest.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강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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