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세계생산율과학연맹중국분회 주최의 ‘제1기 중국전통의약 국제화고봉포럼’이 11월 5~6일 북경중국과학기술당에서 열린다.
‘한의학의 발전방안 및 신약개발에 대한 현황’을 주제로 열리는 이 포럼은 중국 정부 및 전통의학 관련 병원, 제약회사, 천연약물 및 건강식품 업체 등을 참여대상으로 한다.
발표 주제는 ▲중국전통의약생산율과 중국경제발전 ▲민족의약과 사회보장 ▲제약기업의 국제브랜드창조 및 국내외시장개발 ▲동남아의 중의약시장 등 11편 등으로 예정돼 있다.
주최측은 “이 포럼은 전통의학 발전을 위한 관련 단체들의 교류를 목적으로 하며 회의기간에는 주제발표를 포함해 과학기술성과 홍보 및 신약에 대한 투자유치 등이 이뤄질 것”이라면서 “현재 참여국으로 24개국이 확보된 상태”라고 전했다.
한편, 세계생산율과학연맹중국분회(WCPSCC)는 1988년 생산율 연구 및 발전을 목표로 설립됐으며, 1천 50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단체로 알려졌다.
홈페이지(www.bjcmforum.org)
오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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