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 뉴스 클립핑] 심방세동을 유발할 수 있는 과다 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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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칼 뉴스 클립핑] 심방세동을 유발할 수 있는 과다 음주
  • 승인 2005.09.23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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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일에 35잔 이상의 술을 마시는 사람은 1주일에 1잔 미만으로 마시는 사람에 비교해 심방세동이 발생할 가능성이 45%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제시되었다.
심방 세동이란 심방의 불규칙한 움직임에 의해 발생하며, 심방에서 혈액이 완전히 비워지지 않아 생기는 혈전이 뇌로 이동하여 뇌졸중이 유발될 수 있다. 따라서 심방 세동 환자의 경우 빠른 심장 박동을 느리게 하고 혈전 생성을 억제하는 치료 방법을 적용한다.

연구를 수행한 미국 베스 이스라엘 장로 병원의 K. Mukamal 박사는 이전의 연구들에서도 음주와 심방 세동의 연관성에 대하여 제시된 적이 있다고 밝히면서 “그동안 술을 많이 마시는 사람들에게서 심방 세동 발병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되어 왔는데 이번 연구에서 실제로 이러한 생각이 사실이라는 것이 입증됐다”고 주장했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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