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시·전북 진안군 한방특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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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시·전북 진안군 한방특구 추진
  • 승인 2005.08.19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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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초, 홍삼 단지조성 등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경북 영천시와 전북 진안군 일대가 한방산업특구로 개발된다.
경북 영천시가 완산동 및 남부동 일대 31만평 규모로 추진하는 ‘영천한방진흥특구’는 한방산업의 특성화를 통한 전통산업의 계승발전과 최근 웰빙트랜드에 부합하는 한방과의 접목으로 새로운 산업을 창출하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영천시는 총사업비 91억원을 투입해 올해부터 2008년까지 한약재종합유통센터 및 전통한방거리 조성, 한약재 도매시장 건립, 약초생산 경관단지 조성, 영천한약축제 등을 단계별로 추진할 계획으로 최근 한방특구 신청을 마친상태이다.

전북 진안군도 진안읍 군상리 일원에 4만7천여평 규모로 추진하는 ‘진안홍삼한방특구’와 관련 최근 한방특구 신청을 마쳤다.
군은 기 운영중인 농산물산지유통센터와 현재 조성중인 한방약초센터, 새로 건설될 종합유통시설을 집단화한 ‘진안홍삼한방타운’을 조성해 홍삼 및 한약재의 유통과 판매를 위한 센터의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전국 최대 홍삼가공단지로서의 위상과 수출품목으로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홍삼가공단지’ 조성으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홍삼가공 및 유통을 위한 기틀을 마련할 예정이다.

강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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