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태
한의사·DH글로벌(주) 대표
한의계의 동정이나 단순한 정보전달에 만족하지 않고, 항상 깊이 있는 학술정보의 전달에 노력하고, 항상 발생하는 한의학계의 이슈에 대해 발빠른 대응과 밀도 높은 취재와 분석보도에 감사드립니다.
우리 한의사들은 대부분이 폐쇄돼 있는 진료실에 있다보니, 정보가 부족하고 새로운 한의학의 지식에도 목말라 있습니다. 이러한 한의사들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민족의학신문의 모든 분들께 늘 감사하고 있습니다.
제가 녹용의 감별법에 대한 내용을 연재하며, 접했던 취재기자는 재차 확인하며 정확한 내용을 계속 요구했고, 개인이 접하기 힘든 민족의학신문이 가진 정보를 제시해주기도 하였습니다.
글을 연재하며 제가 느낀 민족의학신문은 올바름을 추구하는 한의학계의 동반자임을 느꼈습니다. 앞으로도 영원히 한의사들과 함께 길을 걸어가는 민족의학신문이 되길 바랍니다.
<04년 8월 ‘녹용 제대로 알고 씁시다’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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