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환
아반프러스 대표
지난 16년간을 되돌아보면 한의계의 많은 어려움과 위기 속에서도 민족의학신문은 정론지로서 한의계의 성장과 발전에 큰 역할을 하였으며, 21세기 한의계의 위상과 역할에 대해 끊임없이 비전을 제시해 왔다고 생각합니다.
한의계와 함께 하는 한사람으로서 감사를 표합니다.
특히 최근 몇 년 사이 수준 높은 기획물 발굴 게재와 격주간에서 주간으로 바뀌는 등 질적으로나 양적으로나 비약적 성장을 하고 있음을 지켜보면서, 한편으로는 아직도 재정자립이 안되어 매회 신문발행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매우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용기와 사명감을 가지시고 굳건히 견뎌내시기를 기원합니다.
<04년 3월 ‘한의원 인테리어-디자이너와의 대화’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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