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년층 남성의 경우 일주일에 3번 정도 운동을 활발히 하면 전립선 암으로 진단될 가능성이 낮으며 또한 전립선 암 환자의 경우에는 암이 악화될 가능성이 감소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미국의 한 연구팀은 운동 자체가 전립선암을 예방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운동을 활발히 하면 전립선 암이 악화되는 것을 늦출 수 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우리가 의미하는 활발한 운동에는 걷기, 등산, 조깅, 자전거타기, 테니스 운동, 라켓볼, 수영 등이 포함된다”라고 결론을 내렸다.
저작권자 © 민족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